2026년 8월 기준,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이 건강신고서를 상시 작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베트남 정부의 새로운 검역 규정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감염병 상황에 따라 보건부가 대상과 적용 기간을 별도로 지정할 때 건강신고가 시행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건강신고서가 상시 의무가 아니더라도 공항과 육상·해상 국경에서는 체온 관찰 등 건강검역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염병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추가 문진이나 현장 검사를 받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입국서류와 검역 절차를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먼저 확인할 핵심 내용
-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되는 상시 건강신고 의무는 현재 확인되지 않습니다.
- 감염병 상황에 따라 베트남 보건부가 대상과 기간을 정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 건강신고가 없더라도 공항에서 체온 및 증상 관찰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 과거에 사용되던 것으로 알려진 tokhaiyte.vn은 현재 베트남 보건부의 건강신고 사이트가 아닙니다.
- 출국 직전 대사관·베트남 정부·항공사의 최신 공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베트남 입국 건강신고서는 의무일까?
베트남 정부는 2026년 5월 시행령 제165/2026/NĐ-CP를 공포했고 관련 규정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입국자·출국자·환승객이 7월 1일부터 건강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정보가 확산됐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보건당국은 이후 해당 규정이 모든 여행객에게 항상 적용되는 상시 의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정 감염병의 유행 상황과 베트남으로의 유입 위험에 따라 보건부 장관이 신고 대상과 적용 기간을 별도로 정할 때 시행됩니다.
따라서 현재 건강신고가 시행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여행자가 임의로 신고 사이트를 찾아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신고 의무가 활성화될 경우 베트남 보건부와 관계기관이 공식 시스템과 대상자를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입국서류 체크리스트
대한민국 일반여권으로 단기 여행하는 경우와 장기 체류·취업·유학 등 다른 목적으로 입국하는 경우의 준비서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확인 항목 | 준비 방법 |
|---|---|
| 여권 | 입국일 기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훼손 여부를 점검합니다. |
| 비자 또는 무비자 자격 | 국적, 체류기간 및 입국 목적에 따라 확인합니다. |
| 항공권 정보 | 귀국 또는 제3국 출국 일정과 항공편 정보를 준비합니다. |
| 숙소 정보 | 첫 숙소의 영문 이름·주소·연락처를 준비합니다. |
| 사전입국정보 | 이용 공항과 항공사 안내에 따라 대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
| 건강 관련 자료 | 공식적인 별도 요구가 있을 때만 신고서나 접종 증빙을 준비합니다.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베트남의 무비자 입국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만, 허용 체류기간을 넘기거나 무비자 조건에 맞지 않는 목적으로 입국한다면 적절한 비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비자라는 이유만으로 입국이 자동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입국 허가는 베트남 출입국 당국의 심사에 따릅니다.
건강신고와 사전입국신고는 다른 제도
여행자가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은 건강신고와 사전입국정보 제출을 같은 절차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두 제도는 목적과 담당기관이 다릅니다.
| 구분 | 핵심 내용 |
|---|---|
| 사전입국정보 | 여권·항공편·체류지 등 출입국 심사 관련 정보를 미리 제출하는 절차입니다. |
| 건강신고 | 감염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당국이 필요할 때 시행하는 검역 절차입니다. |
| 한국 Q-CODE | 한국 입국 검역과 관련된 제도로 베트남 입국 건강신고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
베트남 출입국관리국은 온라인 사전입국정보 제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여행객과 모든 입국 지점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단정하지 말고, 이용 공항과 항공사의 최신 안내에서 제출 대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베트남 공항에서 받을 수 있는 건강심사
건강신고서가 상시 의무가 아니더라도 국경 검역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베트남의 검역 규정에 따라 입국자·출국자·환승객의 건강 상태를 직접 또는 장비를 통해 관찰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진행될 수 있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열화상 장비 등을 통한 체온 관찰
- 기침·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 확인
- 필요한 경우 여권과 여행 관련 서류 확인
- 최근 여행지역과 감염병 노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
- 예방접종 또는 감염병 예방조치 증빙 확인
- 의심 사례에 대한 별도 현장 검사 또는 보건조치
모든 여행객에게 위 절차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다면 일반적인 관찰만 거칠 수 있으며, 감염병 의심 사례로 판단될 때 추가 확인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추가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현장 검역 담당자가 추가 확인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체온 측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경우
- 기침, 호흡곤란, 발진 등 의심 증상이 관찰된 경우
- 감염병 유행지역을 최근 방문한 경우
- 감염병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경우
- 보건당국이 지정한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 요구된 건강 또는 예방접종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시행령은 현장에서 개인별 검사가 필요한 경우 관련 절차를 최대 2시간 이내에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요시간은 상황과 후속 의료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무조건 2시간 안에 입국이 완료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건강신고가 시행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염병 상황으로 베트남 보건부가 건강신고를 활성화하면 전자 방식이나 종이 서식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서식은 베트남어와 영어로 제공되며, 신고가 요구될 경우 입국·출국·환승 전 7일 이내에 작성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신고가 실제로 시행될 때에는 보건부가 다음 사항을 별도로 발표하게 됩니다.
- 신고 대상자 또는 출발지역
- 적용되는 감염병
- 시작일과 종료일
- 공식 전자신고 시스템
- 제출해야 하는 건강정보
- 접종 또는 예방조치 증빙 필요 여부
시행령에 신고 근거가 있다는 것과 현재 모든 사람이 신고해야 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실제 여행 날짜에 적용되는 별도 공지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tokhaiyte.vn에 개인정보를 입력해도 될까?
현재 해당 사이트를 베트남 보건부의 공식 입출국 건강신고 시스템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현재 tokhaiyte.vn을 입국자·출국자·환승객의 건강신고 접수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신고제도가 시행될 경우 베트남 보건부가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NS·여행 카페·메신저로 전달받은 링크에 여권번호, 생년월일, 항공편 또는 숙소 정보를 바로 입력하지 마세요.
비공식 사이트 주의
주소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정부 사이트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베트남 정부기관의 공식 공지, 대한민국 대사관 안내 또는 항공사의 공식 안내에서 연결한 주소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검색자가 흔히 오해하는 내용
2026년 7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가 건강신고를 해야 한다?
아닙니다. 관련 시행령은 발효됐지만 모든 여행객에게 항상 적용되는 상시 의무는 아닙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보건부가 적용 대상과 기간을 지정할 때 시행됩니다.
건강신고가 없으면 공항 건강심사도 없다?
아닙니다. 건강신고 의무와 국경 검역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공항에서는 체온이나 증상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의심 사례는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비자 여행자는 사전입국신고도 필요 없다?
무비자 자격은 비자 면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공항별로 적용되는 사전입국정보 제출 절차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한국 Q-CODE를 작성하면 베트남 건강신고도 끝난다?
Q-CODE는 대한민국 검역제도입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이 별도 건강신고를 시행한다면 해당 절차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출국 전 최종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과 훼손 여부를 확인합니다.
- 여행 기간과 목적이 무비자 조건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 필요한 경우 베트남 공식 전자비자를 미리 신청합니다.
- 귀국 항공권과 첫 숙소 영문 주소를 준비합니다.
- 이용 공항의 사전입국정보 제출 대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 출발 2~3일 전 대사관과 항공사 공지를 확인합니다.
- 출국 전날 건강신고 관련 신규 공지가 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신고 사이트에는 여권정보를 입력하지 않습니다.
정리
2026년 8월 기준 베트남 입국자 모두에게 건강신고서를 상시 요구하는 제도는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건강신고는 감염병 상황과 유입 위험에 따라 보건부가 대상과 기간을 정할 때 적용되는 조건부 절차입니다.
다만 건강신고서가 필요하지 않더라도 공항에서 체온과 증상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추가 문진이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는 여권·비자 자격·항공편·숙소 정보와 공항별 사전입국 절차를 확인하고, 건강신고와 관련해서는 출발 직전 공식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식 참고자료
- 베트남 정부 뉴스|7월 1일부터 모든 국제여행객에게 건강신고 의무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보건부 설명
- 주샌프란시스코 베트남 총영사관|베트남 입국·출국·환승 건강신고 안내
- 베트남 출입국관리국|온라인 사전입국정보 확인 시스템
- 베트남 정부 뉴스|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한 12개국 무비자 정책 안내
- 베트남 출입국관리국|전자비자 공식 포털 안내
작성 및 검토 안내: 이 글은 베트남 정부, 베트남 출입국관리국 및 베트남 재외공관이 공개한 입국·건강검역 자료를 바탕으로 My Info Factory 편집팀이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내용을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
정보 확인일: 2026년 8월 22일
입국서류, 무비자 조건, 사전입국정보 및 건강검역 기준은 감염병 상황과 관계기관의 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국 전 베트남 정부기관, 대한민국 대사관 및 이용 항공사의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